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손경식 경총 회장이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학교(OSU)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인 ‘헨리 G. 베넷 글로벌 펠로우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인 수상자로는 2005년 남덕우 전 부총리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상은 OSU의 전 총장이자 국제 교육 협력에 크게 기여한 헨리 베넷 박사의 이름을 딴 상으로, 글로벌 이슈 해결
AI·미디어 기술 융합 전시로 현지 호응 한국 기술·문화 알리는 플랫폼 역할 확대 23일 KOTRA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오사카 엑스포의 한국관 누적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관 개관일인 지난 4월 13일 이후 약 두 달여 만에 달성한 성과다. 산업통상자원와 KOTRA는 이번 오사카 엑스포에서 한국관을 조성해 운영 중
K-중고차가 씽씽 달립니다. 나라 안팎으로 워낙 잘나가죠. 내수에서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중고차가 신차 구입 수요를 빠르게 대체해가고 있습니다. 요즘엔 해외에서 더 뜨겁죠. 입증된 품질과 저렴한 가격 입소문을 타고 해외 바이어 러브콜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지난해 한국 중고차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나선 대한항공을 바라보는 따가운 시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제출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 방안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퇴짜를 맞는가 하면, 좌석 ‘닭장’ 배열 논란마저 불거졌죠. 사정이 이렇자 아시아나항공 인수(약 1조5000억원)에 사후 통합(PMI)까지 최소 2조원 이상 쏟아붓게 될 대한한공이 비용 회수에 몰두하느라 합병